벌써 2022이 반환점을 돌아 하반기 종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. 새해를 시작하면서 여러 기대와 목표가 있었을 겁니다. Covid-19가 이제 곧 종식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그래서 경제적으로, 환경적으로 삶의 질이 더 나아질 거란 기대감으로 새해를 시작했습니다. 그 마음으로 상반기를 열심히 살아 오셨을 겁니다. 환경적으론 거리두기 해제 등 여건이 나아졌지만 경제적으론 아직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.
우리의 100년 인생 중 지금의 시기는 어떤 의미를 주고 있을까요? 개인적으로든 지구 전체의 집합의식으로든 최근의 몇년이 특별한 의미를 갖고 각성하게 만든 것은 틀림없습니다. 이 시기가 우리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었는지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 어느 방향과 목적지로 가야 할지를 살펴봐야 할 때입니다.
이 삶 속에서 진정으로 내가 경험하고,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?를 다시 정립하면 좋겠습니다. 그래서 종국에 삶을 돌아 봤을 때 후회와 아쉬움 보다는 기쁨과 감사를 느끼며 마감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.
내가 그리는 삶이 하나의 작품이라면 어떤 이름을 붙일 수 있을까?
그 작품이 더 아름다워지려면 지금부터 무엇을 더하면 될까?
우리 삶은 서로의 기여와 나눔으로 더 풍성해지는 거 같습니다. 많이 가져서 나누는 게 아니라 나눌 마음이 있어 나누고 그래서 함께 풍성해 집니다. 작은 나눔으로 풍성해지는 한주일 보내시기 바랍니다. 미소는 나눌 수 있는 귀한 자산입니다. 많이 웃으세요!
